부산에서,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장안사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재(보물)가 된다.
지난 17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대웅전의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해 보물로 지정하기로 심의-의결했다.
문화재청은 "장안사 대웅전의 주요 구조재와 단청이 1657년 중창 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건축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"고 설명했다.